수능시험이 끝나면 성형수술을 비롯해 대학 입학에 앞서 외모 가꾸기에 신경을 쓰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특히 학창시절 쓰던 안경을 벗기 위해 라식이나 라섹 수술과 같은 시력 교정술을 겨울방학 내에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수험생을 대상으로 라식, 라섹 이벤트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만 자칫 저렴한 가격에 현혹되어 시력교정술을 받았다가는 부작용에 위험에 노출되거나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라식, 라섹 수술의 부작용으로는 시력 저하, 각막염, 각막확장, 안압 상승, 빛 번짐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한 번 수술을 하게 되면 재수술을 해도 높은 교정시력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병원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시력교정술의 부작용을 피하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술을 원한다면 꼼꼼하게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하고 사전에 반드시 정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충분한 상담을 거쳐 본인에게 맞는 수술방법을 선택해 맞춤형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후 수험생 대상 이벤트를 무조건 저렴한 가격으로 진행하여 현혹시키고 있진 않은 지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송현재 원장은 “본원에서 진행 중인 라섹수술인 스마트핏 올레이저 라섹은 개개인의 각막 상피 두께에 적합한 각막 절삭량을 조절할 수 있어, 각막 손상을 최소화한 안전한 프리미엄 라섹수술을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순히 저렴한 것이 아닌 환자의 안구상태맵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눈 상태에 따른 개개인 맞춤수술로 안전한 수술을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