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글로벌 빅 세일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예약은 24일부터 27일까지 단 4일간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기획됐다. 유럽, 미주, 오세아니아, 아시아, 아프리카 전역에 있는 4227개의 호텔이 5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서울, 부산, 제주 등 국내 인기 여행지 호텔도 다수 포함됐다.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행선지 제약이 없도록 전 세계 인기 여행지가 대부분 포함됐으며, 숙박은 체크인을 기준으로 11월 말부터 내년 3월 말까지로 내년까지 이용 가능한 상품이 대거 포함됐다. 일찍이 여행을 계획하는 얼리버드 여행객에게도 유용하다.
태국 방콕 유명 호텔인 방콕 파티오는 7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며, 대만 타이베이의 호텔 더 셔우드 타이베이 60%, 제주의 메종글래드 제주 52%, 오사카의 호텔 케이한 유니버설 타워는 50%까지 할인된다.
모든 상품은 익스피디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