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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자산관리편)아트테크와 아트택스의 고귀한 세계

2017-11-23 15:38

조회수 :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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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자산관리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최유진 본부장

▶ 아트테크와 아트택스의 세계
 
22일 <MONEY MEN>에서는 미술품으로 재테크와 절세가 가능한 전략, '아트테크와 아트택스의 세계'를 살펴봤다. 작가의 미술작품이나 디자인 가구, 판화, 공예품 등 예술 작품에 투자하는 '아트테크'는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힐링 재테크로 각광받고 있다. 투자자들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구입해서 경제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과거 아트테크는 재벌, 자산가들의 고상한 취미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 국내 미술시장의 분석 자료를 보니 2008년부터 2010년 미술품 거래가 왕성하던 시기 대비로 거래금액은 줄었지만 거래 작품수는 꾸준히 증가했다. 즉 가격대가 높지 않은 작품들 위주로 거래되면서 미술품 거래 시장의 대중화가 본격적으로 확대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산관리사 최유진 ATX 본부장은 아트테크는 미술 작품을 감상하면서 미적 유희를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면서 감가상각이 크지 않은 재화인 미술품은 희소성을 지녀 소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아트테크는 어떻게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을까. 미술작품의 구매 루트는 크게 갤러리, 화랑 등 1차 시장과 경매회사를 통한 2차 시장으로 나눌 수 있다. 최유진 본부장은 초보자의 경우에는 아트페러, 갤러리를 통한 구매를 조언했다. 또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지 못했던 처음부터 비싼 작품은 금물이다. 연봉의 10% 안쪽, 500만원 이하가 현명하다. 안목을 통해 서서히 투자 금액을 늘려야 한다. 작품 안목에 대해 고민이라면 구매 전에 렌탈을 통해 좋은 작품인지 공부해보는 것도 좋다. 최 본부장은 다만 미술 작품의 경우 주식, 금과 달리 환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구매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나 인증기관을 거쳐 검증된 곳에서 구매해야 좋다고 조언했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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