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유현석

쌍방울 "지진 피해지역 구호 물품 지원"

2017-11-17 16:29

조회수 : 8,647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쌍방울(102280)은 추운 날씨에 갑작스런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겨울내의(약 4000벌)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쌍방울 관계자는 "집을 떠나 포항시내 9곳의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내의가 가장 필요할 것으로 판단돼 포항시청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구호물품 뿐만 아니라 현장지원요청이 있을 경우 기꺼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라면서 물품 지원도 중요하지만 더 소중한 건 따뜻한 위로의 한마디"라고 덧붙였다.
 
쌍방울은 매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홍수, 태풍 등의 대형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에도 앞장서서 지원하고 있다.
 
사진/쌍방울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 유현석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