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및 금융 관련 특강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부터 특강에 참여할 학교를 선착순(30개교)으로 모집한다.
이번 특강은 수능 이후 진학 또는 취업 전까지 공백기인 11월 하순부터 학교선배 또는 금융전문가를 통해 금융의 진로와 비전 그리고 기본적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학교에서 초빙하고 싶은 금융권에 근무하는 선배가 있다면 초빙강사로 모실 계획이다.
또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선배는 사전협의를 거쳐 투교협에 강의를 신청하면 특강을 개설하고 투교협에서 발간한 청소년 금융교육 교재를 배부한다.
교육은 무료이고, 교육을 희망하는 고등학교에서는 투교협 홈페이지의 '청소년 교육·맞춤식 학교 방문교육'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