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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두번째 월급봉투 위한 가치투자 ‘평택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

2017-10-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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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시세차익 위주의 주택시장이 외국인 임대사업 등 가치투자로 변모하고 있다. 월세가 안정적이고 고정적으로 꾸준히 나오는 부동산이 가치투자의 핵심이다.
 
부동산업계 한 전문가는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한 집값은 오른다. 은행 이자 수익에 등 돌리는 시중자금이 넘쳐나 부동산 등 자산투자가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지금처럼 정부 고강도 투기억제 등 부동산시장이 불투명해질수록 시세차익 보다 미래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물건에 투자하는 ‘가치투자’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등 외국인 임대주택사업의 경우 1~3년간 계약기간의 임대료를 선불로 한꺼번에 받을 수 있고, 미군에 의해 임대료가 보장되는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시장이 실매수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21일 밝혔다.
 
특히 평택 최대 규모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공급되는 ‘엘리시움’은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에 따른 막대한 배후 임대수요와 미군이 집주인에게 임대료를 월세나 연세로 선불 지급하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바탕으로 매수자들의 알짜 투자처로 손꼽히고 있다.
 
더플랜그룹이 시행하는 미군렌탈하우스 엘리시움은 △두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65세대, 다세대 4세대) △안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9세대, 280㎡·85평 단독 6세대) △송화리엘리시움(198㎡·60평 단독 15세대) △원정리엘리시움(307㎡·93평 단독 2세대) △석근리엘리시움(280㎡·85평 단독 3세대) 등 5개 현장 104세대 대단지 타운하우스로 조성돼 희소가치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찾는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더플랜그룹 관계자는 “평택 미군렌탈하우스 등 틈새 수익형 부동산은 두번째 평생 월급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가치투자”라며 “퇴직을 앞둔 직장인이나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 장년층, 예비적 저축이나 상속동기를 고려해야 하는 노년층은 월세부동산을 구입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실제 평택 평성읍 미군기지 게이트 일대 초대형 평수의 미군렌탈하우스는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 영외거주 필수 대상이면서 연간 5500만원대 임대료가 책정돼 있는 미 군무원들의 유입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반면 투자가치가 높은 미군기지 진출입 게이트 인근은 집을 지울 수 있는 땅이 점점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사두기만 하면 무조건 오른다고 봐야 한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엘리시움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오피스텔 등 시세차익 투자는 연이은 정부의 초강력 부동산 규제 등 돌발변수가 많아 성과를 확신할 수 없지만 월세 부동산은 가치를 지금 당장 따져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투자”라며 “월세 부동산이라 하더라도 미래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에 핵심입지를 확보하고 인구유입이 지속되는 엘리시움과 같은 물건을 선택해야 임대료가 상승하고 자산가치가 증식된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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