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마토 인터뷰, 소통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신혜성 대표(와디즈)
▶투자 트렌드 변화 속 크라우드 펀딩 성장…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
20일 방송된 <토마토 인터뷰, 소통>에서는 기업과 투자자의 상생 속 커가는 기업 '와디즈'의 신혜성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와디즈는 2012년5월에 설립돼 현재 국내1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핀테크 기술에 기반한 온라인 금융이 성장하면서, 대중들이 기업에 투자하고 기업은 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확대되고 있으며 와디즈 역시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신혜성 대표는 기업(메이커)와 투자자(서포터)가 서로 소통하는 공간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돈, 수익'을 추구하는 것 이상으로 기업의 가치와 사람,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것이 기존의 금융회사를 통한 투자와 차별점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투자의 지형도 역시 바뀌고 있다. 신 대표는 "저성장 국면에서 전세계의 '대체투자'가 트렌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투자자들도 대체 투자에 편승할 수 있어야 한다"며 "'좋아하는 것에 투자하세요'라는 와디즈의 투자 슬로건을 통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토마토 인터뷰, 소통>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1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