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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 청담하늘클리닉 “엘란쎄 시술 시 안전성 고려돼야”

2017-10-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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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와 엘란쎄 등의 필러 그리고 문신제거 레이저 분야 치료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청담하늘클리닉 박홍수 원장이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서 선정한 2017년 알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마르퀴즈 후즈 후 평생공로상(Marquis Who's Who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각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인물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밖에도 4년 지속 엘란쎄E 시술로 2015년 상반기 기준 최다 시술 병원으로 중외제약이 선정한 엘란쎄 베스트 클리닉으로 선정된 바 있는 청담하늘클리닉은 안전성을 중점적으로 시술을 진행한다고 전언했다.
 
노화 진행 이후 주름진 피부와 푹 꺼진 피부에 볼륨을 불어넣는 안티에이징 시술의 일종인 엘란쎄의 경우, 피부 속 콜라겐의 자체 생성 원리에 이루어지는 필러로 앞볼, 이마, 팔자주름 등 움푹 꺼진 부위를 채워주는 과정으로 통해 진행된다.
 
엘란쎄는 이마나 관자 부위에 시술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마처럼 뼈와 피부의 두께가 얇은 부위에 입자가 굵은 성분이 함유된 필러를 주입했을 경우 외관상 몽글몽글하고 표면이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매끈한 모양을 유지하는 엘란쎄로 이마 부위나 관자 부위에 자연스러운 탄성을 형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엘란쎄는 생분해성 물질인 Poly-caprolactone로 체내에서 분해, 흡수되며 배출까지 순차적인 과정을 거치며 구성된 신개념 프리미엄 바이오필러로 시술 후 안면 주름 개선 지속 효과가 상대적으로 긴 것이 특징이다.
 
청담하늘클리닉 박홍수 원장은 “엘란쎄 시술에 앞서 무엇보다 고려되어야 하는 점은 안전성이다. 큰 혈관에 직접 필러가 주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베인파인더 일명 아큐베인의 근적외선을 통해 피부 속 일정 깊이까지 혈관 위치를 파악해 정확한 부위에 시술이 시행되야 한다. 혈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경우 멍드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곡면인 얼굴의 위치에 따라 다양한 길이의 바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엘란쎄 시술에 사용되는 맞춤형 캐뉼라는 바늘 끝이 뭉퉁해 혈관손상 위험도가 낮다는 특징이 있는데, 해당 바늘은 일회용바늘로써 염증과 조직손상이 적으며 시술 후 상대적으로 통증이 낮고 멍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청담하늘클리닉 박홍수 원장은 “시술을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 부위에 필러를 받는 것은 좋지 않다. 뿐만 아니라 필요없는 과용량의 시술도 지양해야 하며 간혹 엘란쎄 시술 전에 다른 시술을 받은 경우 각 제품과의 상호작용을 잘 판단하여 결정해야 한다”고 전하며 “시술에 앞서 전문의와의 충분한 피드백을 나누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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