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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자산관리편)보험과 세금의 연관성

2017-10-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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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자산관리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최유진 본부장 / 양희선 매니저

▶ 보험과 세금의 연관성
18일 <MONEY MEN>은 '보험과 세금의 연관성'의 주제로 자산관리의 방법을 살펴봤다. 누구나 하나쯤은 갖고 있는 보험! 하지만 자신이 가입한 보험의 활용, 필요성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르고 있는 게 현실이다. 자산관리사 최유진 ATX 본부장은 보험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절세 트렌드를 추구하는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머니맨에서는 보험의 기본인 4대 보험을 통한 세액공제부터 시작해서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보장성보험의 세액공제, 연금저축보험과 세금, 보험과 상속세 재원 마련까지 투자자들이 꼭 알아야 할 세금과 보험의 연관성을 들여다봤다. 
 
가입률이 높은 저축성보험의 경우 비과세 혜택을 보고 가입하지만 실질적으로 장기 요건을 채워야만 비과세에 적용된다. 또한 지난해 세법개정 이후로 올해 4월1일부터 비과세 한도가 축소돼 관련 상품의 포트폴리오 변경이 시급한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하나쯤은 가입하고 있을 보장성보험의 경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되지만 연간 납입 보험료 100만원에만 해당돼 절세혜택은 크지 않다. 세무사 양희선 ATX 매니저는 따라서 보장성보험의 경우 절세혜택에 앞서 최소 비용, 최대 활용을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금저축의 경우 직장인들에게 널리 가입되고 있는 상품이다. 납입 기간에는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수령 시에는 연금소득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가입해야 한다. 이때 최유진 ATX 본부장은 세액공제 혜택을 위해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연금저축보험과 연금저축펀드의 차이를 비교해볼 것을 조언했다. 세액공제 혜택과 연금으로 수령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연금저축보험의 경우 낮은 금리, 의무 납입이라는 제약이 있다. 반면 연금저축펀드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 추구가 가능하고 자율 납입이라는 점에서 유동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유리하다. 
 
최유진 ATX 본부장은 보험은 자산관리에 있어 가장 기본 주춧돌이 되는 부분이라 제대로 구축되지 못하면 자산포트폴리오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희선 ATX 매니저는 소득수준에 맞게, 절세 트렌드를 충족할 수 있는 보험 리모델링을 통해 올바른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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