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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학세권 아파트’가 뜬다…목포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10월 분양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단지 가까이 양질의 교육환경 확보

2017-09-26 13:28

조회수 : 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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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단지 주변에 교육 프리미엄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가 뜨고 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단지 가까이에 형성된 양질의 교육환경은 아파트 구매 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 중 하나인 데다 분양가 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부동산 전문가들에 따르면 학세권 프리미엄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입주 수요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데다 평균 가격이 높게 형성돼 부동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추세다.
 
특히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라면 주거지 선택 시 통학거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아파트, 즉 학세권 단지가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위치, 도보 통학권을 갖춘 ‘목포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가 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59㎡ 단일면적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9층까지 총 259세대를 공급하는 목포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백련유치원과 백련초등학교가 위치해 도보 통학권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용해초, 대연초를 비롯해 중학교 2개교와 고등학교 3개교가 밀집해 있으며, 오는 2018년에는 청호중이 확장 이전을 예정하고 있어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 학령기 자녀를 아우르는 학세권 프리미엄까지 확보할 수 있다.
 
교육환경 이외의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유방산, 백련제, 백련공원 등 쾌적한 숲과 공원에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홈플러스, 농협 하나로마트, 목포시청, 목포대, 목포시의료원 등 용해지구 내 풍부한 생활 인프라 혜택도 확보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여기에 고하대로, 용해지구로, 대양로 등을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와 압해대교를 통해 타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며, 인근 대양일반산업단지(예정), 세라믹 일반산업단지(예정)의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 관계자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아파트는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나 정부 정책의 영향에 상대적으로 민감하지 않기 때문에 높은 가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용해지구 내 마지막 일반분양 아파트로 선보이는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희소가치는 물론, 교육 특화 아파트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 ‘용해2지구 모아엘가 에듀파크’는 오는 10월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목포시 옥암동 1225-5(전남도청 방면 법원 맞은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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