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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보에 신호순 금융안정국장

2017-09-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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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공석중이던 한국은행 부총재보 자리에 신호순 금융안정국장이 임명됐다.
 
한국은행은 25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공석중인 부총재보에 신호순 금융안정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 부총재보의 임기는 3년으로 이달 26일부터 2020년 9월25일까지다.
 
신 부총재보는 1989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정책보좌관, 금융시장국장을 거쳐 2016년7월부터 금융안정국장으로 재임중이다. 영란은행 직무 파견, 뉴욕사무소 근무 등으로 국제경험도 쌓았다.
 
한은은 "신 부총재보는 거시건전성분석(현 금융안정국) 총괄팀장과 금융안정국장을 역임하며 금융시스템 내 잠재리스크의 조기경보체제를 강화하고 적절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중앙은행의 금융안정기능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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