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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찬

모나미, 젤 네일 전용 ‘네일 아트 펜’ 출시

2017-09-2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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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모나미가 젤 네일 전용 펜인 ‘네일 아트 펜(Nail Art Pen)’을 25일 출시했다.
 
네일 아트 펜은 전문가가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네일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는 네일 아트 전용 펜이다. 펌핑, 스퀴즈 등 별도 과정 없이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신제품은 네일 아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8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휘핑크림, 펌킨수프, 콜라비, 모히또, 캔디소다, 캐비어, 샴페인, 오이스터 등이다.
 
네일 아트 펜은 젤 네일 전용으로 UV 램프를 통한 큐어링 작업이 필요하며, 낱개 가격은 2500원, 8색 세트는 2만원이다. 8색 세트는 원통형 케이스에 담겨 있다.
 
오는 28일까지 나흘간 신제품 출시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나미 공식 페이스북에 있는 네일 아트 펜 출시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공유하면 추첨으로 10명에게 모나미 네일 아트 펜 8색 세트를 증정한다.
 
신동호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셀프 젤 네일에 관심이 많은 10~20대 여성들을 위해 기획됐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펜의 형태로 우수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네일 아트 펜은 더욱 전문화된 셀프 네일족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나미 네일 아트 펜은 전략적 판매 확대를 위해 모나미몰과 컨셉스토어, 아트박스 등 일부 소비자 접점채널에서 먼저 출시돼 판매될 예정이다. 25일 제품 공식 출시 이후 오는 29일부터는 아트박스 전국 10개 매장(명동 2호, 부평, 부천, 이천, 부산광복, 부산경성대, 광주, 제주, 천안, 춘천)에서 판매되며, 내년 초부터는 전국 문구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진=모나미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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