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이브자리는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으로 폴란드산 구스 차렵 '칸트 구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칸트 구스는 다운 볼이 크고 선명한 폴란드산 구스를 충전물로 사용해 우수한 보온력을 구현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커버에 심플한 패턴을 프린트해 별도 커버 없이 단독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무게가 가벼워 수면 중 인체에 부담을 적게 주며, 몸을 포근하게 감싸는 보디커버링 성능이 우수해 숙면을 도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색상은 모던한 그레이 컬러를 채택했으며, 가격은 퀸 사이즈 800g 기준 55만원이다.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브자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물에 등록된 '이브자리 꿀잠구스' 영상을 공유하고, 기대평을 남기면 응모되는 방식이다. 당첨자 30명을 선정해 이디야 바닐라라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는 13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회사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날씨에 맞춰 가벼우면서도 따뜻한 칸트 구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구스 침구를 출시해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고 선택폭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브자리가 구스 침구 신제품 '칸트 구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이브자리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