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여행사 모두투어가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도입했다고 25일 전했다.
모두투어가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모두투어 PC와 모바일을 통해 모두투어 상품 구매시 삼성페이에 등록된 카드로 별도 과정을 생략한 채 바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삼성 페이 고객뿐 아니라 안드로이드 4.0 이상, HD(1280x720) 해상도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올해 5월 출시한 '삼성 페이 미니' 앱을 통해 삼성페이 온라인 간편결제 이용이 가능하다.
삼성페이 결제 예시.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 관계자는 "최근 여행상품 구매 고객의 경우 상품 선택뿐만 아니라 결제 과정에서도 편리성 또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이번 삼성페이 도입으로 하여금 고객의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삼성페이 외에 간편결제 서비스와 같은 고객 구매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