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자
닫기
최기철

서울대·법무법인 율촌, 신흥지역 연구보고 발표회 열어

2017-09-23 00:19

조회수 : 9,490

크게 작게
URL 프린트 페이스북
[뉴스토마토 최기철 기자]법무법인(유) 율촌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신흥지역연구센터가 ‘율촌 신흥지역연구센터 제3기 신흥지역연구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했다.
 
22일 오전 9시30분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인도네시아의 Industrial Law’, ‘미얀마의 FDI 정책’ ‘베트남의 부동산 시장 규제법과 투자전망’ 등에 대한 연구결과가 소개됐다.
 
‘신흥지역연구보고서 발표회’는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유학중인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에콰도르 총 6개국 학생들이 율촌 지역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공동으로 연구해 온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지난 2015년 율촌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간 MOU로 설립된 신흥지역연구센터는 ‘공유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매년 신흥지역의 법제도 및 경제현황과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구에는 신흥지역 출신 유학생들과 서울대 대학원생, 율촌 변호사들이 팀을 꾸려 참여하며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들이 지도한다.
 
율촌의 소순무 변호사(사법연수원 10기)는 이날 ‘이번 연구를 통해 양국 간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것이 공유가치창출로 이어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22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열린 '율촌 신흥지역연구센터 제3기 신흥지역연구보고서 발표회에 참석한 신흥지역 출신 유학생들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율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 최기철

  • 뉴스카페
  •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