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 기자] NH투자증권은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으로 기존 보다 26% 낮췄다. 백화점 판매가 하락과 신사업 적자로 인해 수익성을 회복하기까지 시일이 걸릴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매경기 부진으로 정상가 판매율이 60% 초반까지 내려갔고, 신사업인 온라인쇼핑몰과 폴푸아레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 3분기 보다 6%, 52% 줄어든 2600억원, 3억원으로 전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