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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희재

(MONEY MEN 자산관리편)코인경제와 가상화폐 투자 전략

2017-09-21 14:16

조회수 : 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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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MEN (자산관리 편)
진행: 어희재 앵커
출연: 최유진 본부장(ATX)

▶ 머니맨 애청자와 함께하는 코인경제와 가상화폐 투자
21일 <MONEY MEN>에서는 자산관리편으로 '코인경제와 가상화폐 투자 전략'에 대해 자세히 짚어봤다. 최유진 ATX 본부장은 '거품일까 대세일까?', '안전자산일까 위험자산일까?' '앞으로의 전망과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머니맨 애청자들로부터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가상화폐 투자에 대한 시각을 정리했다. 
 
은행 간 송금 거래를 위해 만들어진 '리플코인'의 경우 지난 6월 ICO로 급등했다가 현재는 조정받으며 안정적인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최유진 본부장은 채굴방식부터 기존 가상화폐와는 다른 리플코인은 은행권에 특화되어 있어 장기적으로 결제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하드코프를 통해 분리된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역시 고점 대비 조정을 받고 있는 구간이다. 비트코인은 전통적으로 가상화폐를 대변하고 있어 많은 이들이 희소성에 주목하고 잇다. 특히 최유진 본부장은 비트코인의 경우 개발자 네트워크가 확장되면서 블록체인 내 응집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초기 부정적인 여롱니 많았지만 비트코인에서 용량, 기능개선면에서 더 나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트코인 최대 채굴업체인 비트메인의 우지한 대표는 비트코인 캐시가 앞으로 더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가격 추이를 장기적 관점에서 지켜보자는 시각이다. 
 
마지막으로 이더리움의 경우 현재 고점 대비 조정받고 있으나 스마트 컨트랙트의 블록체인 기술을 갖고 있어 4차 산업혁명, 사물인터넷 시장에서 거래 기록, 계약서, SNS를 통한 결제 확장성이 부각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됐다. 
 
최유진 ATX 본부장은 이처럼 다양한 디지털 가상화폐들이 수많은 이슈와 함께 시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이들과 함께 개화하고 있는 코인경제, 플랫폼 시장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주식시장의 IPO와 크라우드 펀딩 그 사이 어디쯤에 있을 법안 코인경제의 ICO의 경우 초기 투자의 수익성을 추구하는 IPO의 장점과 자유로운 투자가 가능한 크라우드 펀딩의 특징을 모두 공유하고 있어 주목된다. 
 
다만 유사수신업체가 많아 정보를 가려낼 필요가 있다는 게 최 본부장의 의견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인경제 ICO와 관련된 정보가 많지 않아 가상화폐 가격 비교와 리뷰, 향후 ICO 예정 스케줄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코인스케쥴, 크립토컴페어, 스미스앤크라운 등에서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최유진 본부장은 탈중앙은행, 암호화, 안정성 등 다양한 이슈를 둘러싼 디지털 가상화폐의 실체를 알아내는 것만큼 가상화폐 시장의 추이를 따라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거품과 재평가를 가려내기 위한 중심에는 시장에 대한 충분한 공부가 아닐까. 머니맨 VOD를 통해 자세한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 당신이 부자가 되는 시간 <MONEY MEN>은 매일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방송이 종료된 후에는 토마토TV(tv.etomato.com)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다.
 
※ 머니맨을 더 알고 싶다면? https://www.facebook.com/tomatomoney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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