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룩소티카코리아는 '2017 가을·겨울 제품 수주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품 수주회는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부산까지 총 3일에 걸쳐 개최했다. 수주회에는 약 1200여개의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오클리, 레이밴, 프라다, 불가리, 올리버피플스, 돌체앤가바나 등 총 20여 개의 하우스 브랜드와 1000여점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회사는 수주회를 통해 파트너사와 향후 비즈니스 방향과 신제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룩소티카그룹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알레시오 페라레소 룩소티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룩소티카 그룹의 다양한 신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이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계속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룩소티카그룹은 약 40여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아이웨어 전문기업으로 패션, 럭셔리 및 스포츠 아이웨어의 디자인부터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도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룩소티카코리아가 '2017 가을·겨울 제품 수주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룩소티카코리아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