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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검찰, '국정원 문화계 블랙리스트' 문성근씨 조사

2017-09-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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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의 이른바 '문화·연예계 블랙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오는 18일 배우 문성근씨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문씨가 이날 오전 11시 출석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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