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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코스피, 북핵 리스크서 하루만에 반등…2340선 출발

2017-09-0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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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전날 북핵 리스크로 하락했던 코스피가 2340선에서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48포인트(0.28%) 오른 2336.1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15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18억원, 기관 178억원 매도우위다.
 
전날 약세로 인해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세다. 의료정밀(1.01%)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운수장비(0.92%), 서비스업(0.69%), 비금속광물(0.62%), 전기가스업(0.60%) 상승 중이다. 반면 철강금속(-0.24%)은 유일하게 업종 가운데 하락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003550)(1.35%)가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현대차(005380)(1.07%)와 현대모비스(012330)(1.05%) SK하이닉스(000660)(0.88%), NAVER(035420)(0.55%) 등 도 오르고 있다.
 
반면 SK이노베이션(096770)(-1.06%)가 가장 많이 내리고 있고 그 뒤를 이어 아모레퍼시픽(090430)(-1.05%), KB금융(105560)(-0.56%), LG생활건강(051900)(-0.43%), 신한지주(055550)(-0.39%) 등도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71포인트(0.42%) 오른 653.60을 기록하며 상승 중이다. 개인이 244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외국인 147억원, 기관 75억원 매도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0.33%) 내린 112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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