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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뉴딘콘텐츠, 스트라이크존 누적이용객 300만명 돌파

2017-09-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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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뉴딘콘텐츠는 자사의 스크린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이 론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존은 지난해 2월 론칭 이후 현재까지 전국 16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1년 6개월이라는 단기간에 누적이용객 300만명을 기록해 스크린야구 시장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회사는 '누구나 즐기는 스크린야구'를 표방하며 맞아도 다치지 않는 안전구를 자체 개발해 남녀노소 누구든 안전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업계 최고 수준의 센싱과 VR(가상현실) 기술력으로 실제와 유사한 야구 환경을 구현했다. 업계 최초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이 스크린 야구를 즐기는 모습을 저장할 수 있는 '야스모(야구 스윙 모션)' 기능을 제공하는 등 스트라이크존 어플리케이션을 적극 활용해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펼치고 있다. 대형 브랜드 모델을 활용한 TV CF나 바이럴 영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관심도를 높였으며, 여름에는 워터파크와의 제휴 이벤트 등 시의성 있는 프로모션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전국 매장에서 스크린야구 대회를 진행하는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적극 펼쳤다.
 
이밖에도 사회 트렌드와 환경 변화도 인기에 한 몫 한 것으로 분석된다. KBO 프로야구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공간적, 시간적 제약으로 야구장을 방문하기 힘든 소비자들의 갈증 해소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세먼지, 가늠할 수 없는 날씨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도 방문자 증대에 영향을 미쳤다.
 
김효겸 뉴딘콘텐츠 대표는 "소비자 중심의 신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고객 니즈를 간파한 것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같다"며 "추후에도 새로운 놀이문화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고민하고 보다 즐거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라이크존이 론칭 1년 6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제공=뉴딘콘텐츠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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