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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탕소년단부터 크러쉬까지…서태지 25주년 리메이크 앨범 발매

2017-08-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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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아 진행된 서태지의 리메이크 프로젝트가 오프라인 앨범으로 발매된다.

23일 서태지컴퍼니에 따르면 정식 앨범 발매일은 서태지의 25주년 기념 공연이 열리는 다음달 2일이다. 공연 당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이날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예약 판매분은 다음달 4일 일괄 배송될 예정이다.

이번 리메이크 앨범은 지난달부터 시행돼 온 리메이크 프로젝트 ‘타임:트래블러’를 엮어 나오게 됐다. 7월초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을 시작으로 어반자카파의 ‘모아이’, 윤하의 ‘테이크 파이브’, 루피&나플라의 ‘인터넷 전쟁’, 에디킴의 ‘이제는’, 수란의 ‘슬픈아픔’ 등의 음원이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오는 8월 25일 헤이즈가 부른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9월 1일 크러쉬가 리메이크한 ‘마지막 축제’ 두 곡의 음원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태지 측은 “지난 7월부터 ‘타임:트래블러’(Time:Traveler)라는 타이틀 아래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표된 후배 가수들의 개별 리메이크 곡들이 한 장의 앨범으로 정식 발매된다”며 “최고의 뮤지션들이 ‘서태지’라는 이름으로 모여 완성한 앨범인 만큼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선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측에 따르면 서태지는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위해 대중성과 음악성, 앞으로의 음악적 성장 가능성을 토대로 후배가수들을 직접 선정하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후배가수들은 흔쾌히 참여했고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새로운 곡을 탄생시켰다. 서태지는 매 리메이크 곡마다 선곡부터 편곡방향 등에 관심과 조언을 해줬다.

서태지 측은 이번 앨범과 관련 “모든 세대가 함께 들을 수 있으면서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이 될 것”이라며 “서태지라는 한 명의 뮤지션을 기념하기 위한 앨범이 아니라 젊고 뛰어난 후배 뮤지션들에 의한 앨범, 그리고 우리 대중음악의 역사와 자부심으로 남는 앨범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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