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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동원F&B, 내년 이익 반등 전망…신규 '매수'-신영증권

2017-08-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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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신영증권은 23일 동원F&B(049770)에 대해 내년도 이익 반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주력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인상적"이라며 "올해 영업이익은 2.7% 성장에 그치겠지만 내년부터는 주력인 수산물 가공의 재료비 부담이 줄어들며 연평균 13% 성장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동원F&B의 성장은 유통 서비스 분야에서 발생할 전망"이라며 "해당 분야가 대형화 추세고, 동원F&B는 1차인 식품 원재료 유통망과 2차인 가공식품, 3차인 물류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어 매출액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9.9%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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