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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 내달 1일부터 접수 시작

2017-08-21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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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제6회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오는 9월1일부터 시작된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기존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에서 ‘롯데크리에이티브 공모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총 상금 1억6천만원의 시나리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공모는 9월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기성, 신인에 관계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상업영화 시나리오 부문’과 신설된 ‘다양성영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상업영화 시나리오 부문의 출품요건으로는 개인 1인 1편, 순수 창작의 극장용 장편 상업영화 시나리오(상영시간 100분 내외)를 제출해야 한다. 다양성영화 부문은 개인 1인 또는 1팀당 1편으로 제한되며, 2016년 7월 이후 촬영 개시된 작품 중 제작 완료 또는 촬영 80%이상 완료된 극장용 장편 다양성 영화(순수 제작비 5억 미만, 상영시간 60분 이상)만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수상작(시나리오 부문 3편, 다양성영화 부문 2편)을 선정하게 된다. 시나리오 부문 대상 1명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입상 2명에게는 1천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다양성영화 부문 대상 1편(명/팀)은 상금 3천만 원이, 입상 1편(명/팀)은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지난 2012년 시작된 롯데 공모전은 총 5회를 거치며 4,626편의 시나리오를 접수받았다. 제1회 대상 수상작인 ‘관능의 법칙’은 실제 영화로 제작됐으며, 2회부터 5회까지 수상작들 역시 시나리오 개발 및 제작을 앞두고 있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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