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자들이 대거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실상 국내 부동산 시장은 가장 안정적인 투자 시장이라는 것이 재무관리사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다들 아는 것처럼 금리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면, 부동산 시장에 자연적으로 수요가 몰리게 돼 부동산 가격은 상승할 수밖에 없다. 현재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도 1.25%로 유지를 하고 있어, 아파트 시세 및 토지 시세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이때 제대로 된 부동산 재테크를 생각한다면, 경매에 대해 배워둘 필요가 있다. 매수세에 대한 일반적 반응을 보다 빨리 파악할 수 있는 경매 제도의 특성상, 부동산 투자 및 재테크 시 경매가 좋은 부동산을 구입하는 하나의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부동산 투자 전문 기업인 ㈜리더스옥션은 부동산 재테크 관련 경매교육 및 부동산교육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리더스옥션에 따르면 강의에서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교육 & 현장교육’을 진행, 법원의 부동산 경매를 처음 접하는 초보 입찰자들을 위해 제도적 절차에 대한 이해와 기본 법률 학습 등을 제공한다.
우선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 교육과 현장교육’은 부동산에 대한 올바른 분석과 시각 및 판단을 바탕으로, 초보 투자자가 기초부터 탄탄히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일반적인 매매 또는 법원경매, 자산관리공사의 공매 등 다양한 루트에서 유리한 방향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 리더스옥션 측의 설명이다.
또 교육을 받은 이들은 ㈜리더스옥션 실전 투자자 모임에서 진행한 경매사건 사례를 중심으로, 실전에서 매우 중요한 부동산 선별의 기준이 되는 지역적, 개별적 분석 방법을 배울 기회도 갖게 된다.
㈜리더스옥션 교육사업부 관계자는 “법원 경매에 대한 교육은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념뿐 아니라, 주택임대차 보호법에 대한 올바른 학습으로 이어져 임대차 관계, 전입일자, 확정일자 등 실제 생활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교육”이라며, “이를 통해 잘 몰라서 당할 수밖에 없었던 금전적 손실이나 정당한 권리행사에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리더스옥션은 경매 제도의 올바른 시각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제51차 초보자를 위한 부동산 경매교육&현장교육’이 오는 8월 23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해당 강의는 소셜커머스 기업들과의 업무 제휴로 최고 85%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리더스옥션 관계자는 덧붙였다.
교육 이수는 8강, 총 16시간으로 이뤄졌으며, 매주 수요일, 목요일 2시간씩 듣게 되는 평일반, 토요일 4시간씩 수강하게 되는 주말반이 있다. 더불어 평일반, 주말반 수강생 중 희망자에 한해 경매물건 현장교육도 별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일정 및 수강 혜택 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리더스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