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휴롬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폴란드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사이클대회 '투르 드 폴란드(Tour de Pologne)'에 휴롬팀 소속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74회를 맞는 투르 드 폴란드는 국제 사이클 대회로 폴란드를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대회다. 휴롬은 지난해부터 폴란드 내 휴롬 사이클팀을 창단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투르 드 폴란드에 참가하는 휴롬팀 선수들은 폴란드 국가대표 자격으로 휴롬 유니폼을 입고 총 1200km가 넘는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휴롬은 지난 2013년 폴란드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5개 직영점 비롯해 현재 100여 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액기를 판매하고 있다. 바르샤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도모테카(Domoteka)'를 비롯해 폴란드 3대 유통 채널 중 하나인 '미디어 엑스퍼트(Media Expert)'에 입점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며, 폴란드 슬로우주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휴롬은 판매채널 확대와 함께 건강에 대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폴란드에서 가장 대중적인 스포츠인 사이클 종목에 대한 후원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휴롬은 다음달 6일부터 60일간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3개국을 횡단하는 '마띠아스 안기따(Matías Anguita)'마라톤의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해외 소비자들에게 건강을 추구하는 휴롬의 가치와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전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휴롬 폴란드 사이클팀. 사진제공=휴롬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