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신증권은
삼성전기(009150)의 3분기 최고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고 24일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245억원으로, 지난 2015년 3분기 1015억원 이후 최고치가 예상된다"며 "이는 내년 예상 영업이익 6334억원을 추정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1조8448억원으로 규모의 경제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전략거래선 매출이 늘면서
삼성전자(005930) 비중이 축소된 것은 긍정적"이라며 "신규 R/F PCB 공급과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점유율도 증가도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