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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온라인 미디어 채널 'SK텔레콤 인사이트' 첫 화면. 사진/SK텔레콤
[뉴스토마토 최병호기자] SK텔레콤이 20일 온라인 미디어 채널인 'SK텔레콤 인사이트(
www.sktinsight.com)'를 열었다. SK텔레콤은 인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저널리즘을 추구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인사이트는 기존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외에 SK텔레콤이 구축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다. SK텔레콤은 인사이트에서 'Story'와 'Knowledge', 'Tomorrow'라는 세 가지 카테고리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와 IT·Tech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미래기술 등을 전하는 한편 인재채용과 사회공헌, 스포츠 활동 등에 관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은 "기업 관련 정보만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탈피,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텍스트와 이미지 중심의 기존 콘텐츠 외에도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데이터 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인사이트 오픈에 발맞춰 기존 기업 홈페이지와 SNS 등도 새로 단장했다. 아울러 인사이트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한 소비자에게 추첨을 통해 여행 상품권(200만원)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선물한다. 이벤트 기간은 7월20일부터 8월6일까지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