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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 전타입 1순위 청약 마감

2017-07-1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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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부동산 대책에도 부산 해운대의 청약 열기는 식지 않았다.
 
미진건설이 6.19 부동산 대책 이후 해운대구 첫 공급인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 청약결과 1순위 당해지역(부산 3개월 이상 거주자) 평균경쟁률이 16.1대1, 최고경쟁률 150대1로 전 타입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가 지난 13일 1순위 당해지역(부산지역 3개월 이상거주자) 청약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59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570명이 몰려 평균 16.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 74㎡ 12.96대1, 84㎡A 16.29대1, 84㎡B 150대1로 모든 평면에 골고루 수요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 분양 불패의 두터운 실수요층을 실감케 한 결과라며 무더위와 장마에도 높은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부산을 대표하는 교통, 주거, 문화, 교육의 중심이면서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한 해운대 센텀생활권의 프리미엄, 지하철 벡스코역 초역세권, 전국 집값 상승률 탑 3지역인 해운대구에서도 우동이라는 점이 소규모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로 이어졌을 것”이라며 “조기완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근 부동산 중개소 대표는 “해운대구 우동이라는 입지가 청약조정 대상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며 "해운대구 불패를 여실히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초근접 센텀시티 생활권이 가장 큰 장점인 ‘해운대센텀 미진이지비아‘는 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분양권 전매무제한 등 혜택도 다양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21일 당첨자 발표를 통해 이달 26일, 27일, 28일 계약에 들어간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7월이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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