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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향

2017년 상반기 UFC 소식

2017-07-04 14:19

조회수 : 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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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의 부진>


김동현


웰터급 랭킹 7위였던 김동현 선수가 11위로 하락했습니다.


617일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11 대회에서 콜비 코빙턴에게 0-3 판정패하면서


랭킹 9위로 떨어졌다가 26UFC 파이트 나이트 112 대회 후 10위 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정찬성, 정두호


두 선수는 730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UFC 214에 함께 나가기로 돼 있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3위 리카르도 라마스와, 최두호 선수는 안드레 필리와 붙을 예정이었죠.


그런데 두 선수 모두 훈련 중 부상을 당해 출전이 취소됐습니다.


현재 정찬성 선수의 랭킹은 페더급 5, 최두호 선수의 랭킹은 13위입니다.


1년 안에 돌아온다고 약속했으니 조금 더 기다려야겠습니다.


 


<맥그리거 VS 메이웨더>


무패 복서 메이웨더가 맥그리거의 도전을 받아들였습니다.


8/27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으로 싸울 예정입니다.


두 선수의 대전료는 페어퍼 뷰를 제외하고 각각 1억 달러(1123억원)라고 합니다.


흥행성 높은 선수들의 대결인 만큼 전·현직 권투선수들 사이에서도 말이 많습니다.


타이슨은 맥그리거의 도전을 무모하다며 맥그리거가 일방적으로 맞을 것이라고 예언했고


골로프킨 역시 둘의 대결은 서커스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습니다.


827일 맥그리거는 한 방이라도 제대로 때릴 수 있을까요?


 


<볼만한 경기>


UFC 214에 출전 예정이었던 두 한국 선수들이 빠졌지만 볼만한 경기는 있습니다.


다니엘 코미어 대 존 존스의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매치뿐만 아니라


타이론 우들리 대 데미안 마이아의 웰터급 타이틀 매치,


사이보그 대 토냐 에빈거의 여성부 페더급 타이틀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UFC 독점권을 가진 스포티비가 생방은 유료로 전환했다고 하던데...


재방으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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