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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와디즈, 모빌리티 기업 크라우드펀딩 확대

2017-06-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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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전기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모빌리티 제품의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와디즈는 친환경 물류 이동수단으로 적합한 이삼사(ESAMSA)의 역삼륜 전기자전거 크라우드펀딩 진행에 앞서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 역삼륜 전기자전거는 유럽형 디자인 제품으로 사용자들이 아이를 태우거나 택배 등 물건을 쉽게 옮길 수 있으며, 재활을 위한 운동 수단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세계적으로 전기차 보급이 활발해지면서 전기차 시장이 점차 성장하는 가운데, 전기차 서비스 플랫폼 에버온(Everon)의 와디즈펀딩 프로젝트가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에버온은 차세대 트렌드인 친환경 전기차 확대를 목표로 전기차 충전 서비스, 중고 전기차 매매 및 장기 렌탈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극강의 가성비와 대중성을 갖춘 전동킥보드 아이로드 i6의 크라우드펀딩도 사전예약을 진행 중에 있다. 아이로드 i6는 8.8kg의 가벼운 무게에 시속 25km/h 속도로 주행 가능하며, 긴 배터리 수명과 간편한 원터치 폴딩 및 LED 라이트, EABS 듀얼브레이크를 지원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이다. 이번 리워드 프로젝트는 30만원 대 가격으로 상품이 구성돼 있다.
 
윤성욱 와디즈 비즈니스실 이사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증대되면서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도 점차 변화하고 있다”며 “와디즈는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충족하는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면서 친환경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와디즈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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