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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하남 미사지구 한강뷰 조망권 'D스트릿 상가' 분양 예정

2017-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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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 카페촌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미사 신도시가 시대의 흐름에 걸맞게 대대적인 개발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가족 단위, 연인 단위의 새로운 먹거리 문화와 기존 미사리 조정 경기장, 미사 신도시 기반 시설의 확충과 하남 스타필드,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 유동 상업 시설의 존재, 새로운 문화, 레저 환경으로 인해 미사 신도시가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이에 하남 미사 강변 카페촌 조정경기장 앞 일반상업지구 D스트릿 상가가 분양 진행을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한강뷰 조망권의 D스트릿 상가는 일반 상업 지구 상가 분양으로, 미사 카페촌과 한강뷰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테라스 상가라는 점과 인접한 자연 환경에 맞춘 최적화된 상층부 설계로 투자 수익성을 극대화했다.
 
건물 전면으로는 미사 도로(40미터)와 접해있어 항시 노출되어 가시성이 뛰어나며, 건물 후면으로는 10M 보행자 전용 도로가 펼쳐져 있다. 해당 상가는 배후지 미사 지구 아파트 및 미사리 카페촌 특성상 외부에서도 많이 찾는 광역 상권이다.
 
상가 바로 앞의 미사대로로 인해 차량을 통한 유입에 유리한 조건을 갖췄으며, 맞은편의 미사리 조정 경기장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할 만큼 인접한 위치를 자랑한다. 배후 고정 수요 테라스 공간, 인접 대형 유통 시설 이용객들과 미사대로를 이용하는 수많은 불특정 다수의 시선을 끄는 주변 테마 상가로 콘셉트를 잡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저층부에는 오픈형 카페와 패션형 상점이, 상부층에는 테라스형 라이브 카페, 트렌드 있는 외식 업종에 최적화된 공간 설계를 갖췄다고 분양 관계자는 덧붙였다.
 
D스트릿 관계자는 “한강뷰를 자랑하는 하남 미사 강변 카페촌 D스트릿은 인접 블록들과 함께 특별 계획 구역으로 지정되어 통합 개발의 요소를 갖췄다. 사업 대상지인 미사 강변 디스트릿 상가 인접 필지인 6-1블록, 6-3블록이 같은 건축 설계로 통합해 3개동이 연결되는 테마형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며, “이 공간들은 자연스러운 보행자 진입 동선을 확보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입체적인 설계로 경쟁력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고경록 기자 gr764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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