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아시아모델페스티벌(Asia Model Festival)’에 설철환 원장이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JW정원성형외과 측이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은 본 행사는 아시아의 문화와 모델, 패션, 뷰티 관련 사업들이 서로 소통하고 융합하는 대규모 축제로, 신인모델 120명과 탑모델 25명,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를 비롯한 다수의 전문가와 셀럽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는 단연 ‘아시아모델어워즈’였다. 아시아 25개국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올라온 신인 모델들이 본선에 참여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선발된 모델들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설철환 원장은 본선 프로그램의 뷰티&메디칼 부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활약했다.
뷰티&메디칼 부문의 심사위원단에는 국내외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은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들을 위촉하여, 보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심사를 통해 아시아를 대표할 이상적인 외모와 전문적인 자질을 갖춘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는 해외의 탑모델들과 국내 한류 스타들도 참석해 열기를 더했으며, 케이블과 인터넷 방송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를 탔다.
한편, 설철환 원장은 국내에서는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와 국내 유방성형연구회의 학술위원, 그리고 국제미용성형외과학회(ISAPS)의 정회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가슴성형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