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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대한민국, 체념이 분노가 된다면

오병이어의 기적이 필요하다

2017-05-25 19:13

조회수 : 2,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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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출처/ SBS



 



[단독] 대기업 '신호등 입찰', 울며 겨자 먹는 사람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52&aid=0001013546


자본주의는 돈이 돈을 버는 구조다. 대한민국은 자본주의 국가다. 한국에서 부자가 평민보다 더 돈을 쉽게 버는 것은 불편하지만 피할수 없는 현실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개인의 노동 가치가 자본의 위력에 한 없이 폄하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소위 천민자본주의가 맹위를 떨치면 그 사회는 내부에서부터 '절망'이라는 암종양이 창궐할수 밖에 없다.


'노력해봤자 뭐하나, 어차피 금수저가 먹는데' 이런 절망어린 체념이 대한민국을 덮고 있다. 이 체념이 '이렇게 죽나 저렇게 죽나, 죽는 것은 매한가지'라는 냉소적인 분노로 전이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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