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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특징주)후성, 반도체·2차전지 수혜 전망 속 강세

2017-05-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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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후성(093370)이 반도체와 2차전지 호황의 수혜를 입을 거라는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25일 오전 10시46분 현재 후성은 전날보다 160원(1.91%) 오른 8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업체들의 3D 낸드 증설로 미세공정이 확대되면서 반도체 특수가스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후성은 특수가스 중에서도 육불화부타디엔(C4F6)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기 때문에 수혜가 지속될 수밖에 없고, 향후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 증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2차전지의 전해질 첨가제 부문 가동률도 크게 늘고 있다. 한 연구원은 "2017년 1분기 기준 가동률이 80%에 달하고, 올해는 가동률이 9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시작 단계에 불과한 만큼 배터리 소재 업체로서 성장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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