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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특징주)현대산업, 올해 최대 실적 전망 속 강세

2017-05-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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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고마진 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최대 실적을 달성할거란 증권사 전망 속 강세다.
 
25일 오전 10시27분 현재 현대산업개발은 전날보다 4300원(9.00%) 오른 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선일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부문 자체사업은 대형 사업지 종료로 매출액이 4.9% 줄어들지만, 30%에 가까운 매출총이익률을 바탕으로 이익이 전년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는 16.3%의 양호한 매출총이익률이 예상되는 외주주택 매출액이 자체주택을 훨씬 능가한다"면서 "고마진 주택부문 성과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9% 증가한 5839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다시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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