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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오픈트레이드,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 개관

2017-05-2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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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픈트레이드는 이달 19일부터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기업 크라우드펀딩 전용관’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오픈트레이드와 한국관광공사는 관광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픈트레이드 홈페이지 내에 관광기업 전용관을 개설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광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 7년 이내의 기업(벤처,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제한없음)들은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크라우드펀딩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올해 크라우드펀딩으로 기업자금을 조달을 원하는 관광기업은 크라우드펀딩 등록비의 70%(최대 150만원 한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심사를 거쳐 기업 컨설팅 및 IR 자료제작의 지원도 일부 받을 수 있다.
 
이경만 마케팅본부장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계절 요인으로 관광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외교관계 개선을 통해 정체됐던 해외관광객의 수요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오픈트레이드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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