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휴롬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쁘띠'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휴롬 쁘띠는 지름 17cm의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공간은 적게 차지하면서도 원액기의 기본 기능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본체와 드럼부가 완전히 분리되는 구조로 조립과 보관이 간편해 공간 효율을 높였다. 둥근 곡선 형태의 디자인과 파스텔핑크, 파스텔그린, 민트 세 가지 색상을 적용했다.
휴롬 관계자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며 주거공간이 소형화됨에 따라 작은 사이즈의 제품을 선호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주목했다"며 "특히 건강과 미용에 관심이 많은 젊은층을 겨냥해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휴롬 쁘띠는 사이즈는 줄었지만 기존 제품과 마찬가지로 350ml 용량의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입 가능하며, 정가 33만9000원이다. 휴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몰 이벤트도 진행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지마켓 '브랜드위크'및 24일 '슈퍼딜' 이벤트를 통해 휴롬 쁘띠 구매시 20% 할인된 2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휴롬은 1~2인 가구를 겨냥한 원액기 신제품 '휴롬 쁘띠'를 출시했다. 사진제공=휴롬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