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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해수부 "7급 직원이 인터넷 뉴스 전달, SBS가 자의적 편집"(머투)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세월호 인양에 어떤 정치적 거래도 없다"… 해당직원은 대기발령후 감사중

2017-05-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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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4일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기자실에서 SBS의 세월호 인양 보도와 관련된 입장과 해당 공무원의 조사내용을 브리핑하고 있다. 김 장관은 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과정에서 정치적 거래는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기술적 문제로 인양이 지연됐다고 밝혔다. 또한 SBS 보도와 관계된 공무원은 7급 3년차 공무원으로 세월호 인양에 대해 책임 있는 발언을 할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고 밝혔다. 2017.5.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양수산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측과 세월호 인양 시점을 두고 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SBS 보도와 관련, 해수부가 단순히 인터넷 기사 내용을 전달했는데 왜곡 보도가 있었다고 해명했다. 별개의 통화 내용을 자의적으로 이어붙이는 편집으로 사실상 허위보도가 일어났다는 점도 강조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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