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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상승'…증권·IT ↑

2017-05-0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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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하루 만에 반등하며 2210선에서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58% 오른 2218.22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841억원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원, 466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증권, 전기전자, 금융, 제조, 보험 등이 오르고 있고, 유통,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건설, 화학 등이 내림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상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 가까이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POSCO(005490), 신한지주(05555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도 상승 중이다. 반면 한국전력(015760), NAVER(035420), 삼성물산(000830)이 약세다.
 
메리츠화재(000060)가 1분기 호실적 발표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영진약품(003520)은 스웨덴 제약업체 뉴로바이브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대 강세다.
 
엔씨소프트(036570)가 리니지M 흥행 기대감에 3% 넘게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11% 하락한 627.52를 지나가고 있다.
 
카카오(035720)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투자주의 환기종목에서 해제된 첫날 코데즈컴바인(047770)이 11% 넘게 급등했고, #한양하이타오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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