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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오는 5월24일 개봉 확정

2017-04-2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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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건 기자]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요아킴 뢰닝·에스펜 샌버그/수입·배급: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일을 내달 24일로 확정했다. 이번 작품은 지난 2003년 처음 선보인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첫 편부터 주인공 ‘잭 스페로우’를 연기하고 있는 조니 뎁은 이번에도 독특한 말투와 걸음걸이, 복장 스타일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새로운 합류한 배우들과 다시 돌아온 반가운 얼굴들도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크다.
 
먼저 아카데미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이 바다를 살기로 잠식하는 악당 ‘캡틴 살라자르’로 변신해 잭 스패로우를 추격한다. 캡틴 살라자르와 함께 수면 위로 올라온 고스트쉽의 비주얼과 고스트샤크들의 위협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느끼게 할 것이다.
 
또 할리우드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와 배우 '카야 스코델라리오'는 각각 아버지를 찾는 해군 선원 ‘헨리 터너’역과 천문학자 ‘카리나 스미스’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간다.
 
시리즈 전편을 함께한 잭 스패로우의 오랜 인연 ‘헥터 바르보사’는 이번에도 잭 스패로우와 캡틴 살라자르의 대결 사이에서 위기를 맞이한다. 또 바다 아래 가라앉은 올랜도 블룸의 ‘윌 터너’가 귀환한다는 소식은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팬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해적과 악당들과의 대결을 다룬 어드벤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오는 5월24일 개봉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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