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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코스피, 7일째 상승…2210선 돌파

2017-04-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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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미연 기자] 코스피지수가 7거래일째 상승하며 221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005930)가 3% 넘게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11% 오른 2211.9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6억원, 1091억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1369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제조, 종이목재, 보험 등이 오르고 있으며, 건설, 화학, 유통, 운송장비, 전기가스 등이 하락세다.
 
시총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는 장 초반부터 3% 넘는 강세를 보이며 229만원선에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의 자사주 소각 이슈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6거래일째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가 상승하고 있고, 현대차(005380), 한국전력(015760), POSCO(005490), 삼성물산(000830), 신한지주(055550) 등이 약세다.
 
지주사 전환 호재에 강세를 보이던 롯데그룹주가 일제히 하락 전환하며 롯데쇼핑(023530), 롯데칠성(005300), 롯데제과(004990), 롯데푸드(002270)가 동반 약세다.
 
엔씨소프트(036570)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3% 넘게 오르고 있다.
 
한국공항(005430)은 부진한 1분기 실적을 공개하며 4% 넘게 밀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06% 오른 631.50을 지나가고 있다.
 
포시에스(189690)SK텔레콤(017670)과 전자문서 개발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신규상장한 #하나머티리얼즈가 8%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공모가 1만2000원을 상회하며 1만6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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