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지역 부동산 시장에 있어 지속적인 우상향 기조를 보이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금천구이다. 그간 지리적인 특성으로 저평가 받아오던 금천구 지역은 더욱 방대하고 쾌적해진 도로교통과 각종 호재들로 인해 특히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금천구 시흥동의 경우 시흥사거리를 중심으로 하여 밀집된 주택, 상업, 업무시설 등이 자리하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춤은 물론 유동인구도 끊이지 않는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작년 첫 선을 보인 ‘금천 리메인 시티’의 근린생활시설 분양소식이 투자자들로부터 화제다.
지하4층~지상16층 규모로 이루어진 금천 리메인 시티는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으며 1호선 금천구청역과 인접하고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개통예정) 출구를 빠져나오면 바로 마주치는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오픈 당시부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특히 금천 리메인 시티의 근린생활시설은 상가투자의 핵심가치라 할 수 있는 접근성, 배후수요, 집객성, 가시성까지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금천 리메인 시티는 앞서 설명한 더블역세권 입지 뿐 아니라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개통 등으로 주변 지역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이미 주변의 많은 관공소, 생활편의시설, 쇼핑시설, 의료시설 등의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소비자 집객에 있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가시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유동인구의 접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상가의 가시성 측면에 있어 금천 리메인 시티가 자리하는 시흥대로의 대로변은 높은 가시성을 확보하며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외관과 더불어 고급 내외장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주거복합단지로 계획된 금천 리메인 시티는 높게 평가되는 입지적인 가치와 함께 프리미엄 상가의 이미지까지 더해진 만큼 다양한 테넌트샵의 입점과 높은 집객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금천 리메인 시티 4, 5, 6층에 병·의원이 입점확정 되었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더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