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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 5월25일 개봉 확정…보도스틸 9종 공개

2017-04-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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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건 기자]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감독:츠키카와 쇼/수입:엔케이컨텐츠/배급:디스테이션/공동제공:에스피오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 오는 5월25일 개봉을 확정 짓고, 9종의 보도 스틸을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 스틸 9종은 밴드부로 활동하는 여주인공 미와와 상대역 사카구치 켄타로가 쌓은 설렘 가득한 추억을 엿볼 수 있다. 사카구치 켄타로가 미와의 머리 쓰다듬거나, 백허그, 손 크기 재기, 공부에 집중하는 모습 등은 여심을 저격하고 있다.
 
 
또 심각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사카구치 켄타로와 그런 모습을 바라보고 있는 미와의 모습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해준다. 이 밖에도 밴드부 활동을 함께하며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 등은 청춘들의 우정과 달콤한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너와 100번째 사랑’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인생 레코드’를 발견한 리쿠(사카구치 켄타로)가 어릴 적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인 아오이(미와)의 슬픈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 여행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드라마 ‘1리터의 눈물’을 쓴 오오시마 사토미와 인기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사이토 슌스케가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지난 3월 열린 제2회 J필름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돼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운명을 바꾸기 위해 시간을 넘나드는 타임리프 로맨스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은 오는 5월25일 개봉한다.
 
신건 기자 hellog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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