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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4:33, 슈팅 모바일게임 ‘스페셜포스’ 20일 출시

PC 원작의 게임성 모바일에 최적화 시켜 구현

2017-04-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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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모바일 총 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오는 20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페셜포스는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익숙한 맵, 다양한 총기류, 슈팅 감각 등 원작 ‘스페셜포스’의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4:33 모바일게임 '스폐셜포스'. 사진/4:33
 
스페셜포스에는 슈팅 RPG 답게 총소리는 물론 조준경까지 모두 다르게 설정된 돌격소총, 저격총, 기관총 등 무기가 등장하며, 로켓포와 같은 중화기까지 게임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제 플레이 시에는 2가지 총기를 선택해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교체해가며 게임을 플레이한다.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스페셜포스 사전예약에는 50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리며 상반기 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직관적이고 자유로운 전방위 이동을 구현한 것과 화면을 가득 채우는 거대 보스와의 대결, 실시간 PVP(이용자 간 대결), 보스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박영호 4:33 대표는 “사전테스트에서 이용자 여러분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원작의 요소는 물론 추가 콘텐츠까지 보완하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면서 “원조 1위 슈팅게임의 명성에 맞는 재미와 서비스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4:33은 정시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3성 등급 ‘돌격소총’과 5만 골드, 200젬을 선물한다. 여기에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8만 골드, 300젬을 추가로 선물한다. 또 공식카페 가입자에게는 100젬을 지급하는 등 총 5만원 상당의 게임 재화를 제공한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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