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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록

흥이 다 깨져버렸으니 책임져

2017-04-0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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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36)와 전혜빈(35)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두 사람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두 사람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얼마 전 방영된 tvN의 '내 귀애 캔디2'에서 이준기가 통화 상대였던 박민영과 연인 사이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을 보인 탓에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능 프로그램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봐야 되지만, 각각의 고유한 캐릭터가 있는 드라마와 달리 '자신'이 캐릭터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면 몰입도가 깨져버리는 것은 사실이다. 나아가 프로그램의 진정성에도 여파가 미치게 된다.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라면 조금 더 시청자를 배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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