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교보증권은
필링크(064800)에 대해 올해부터 인수·합병(M&A)한 회사들의 실적들이 반영되면서 올해부터 실적이 급신장할 전망이라고 5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연결기준 필링크의 매출액은 285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53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인수 이전 1분기 크리스F&C 실적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향후 인식 실적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크리스F&C 실적이 온기로 반영되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는 10배 미만으로 하락할 것"이라며 "성장성이 높은 골프웨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고 업계 최선두권 회사임을 감안하면 주가 멀티플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