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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항섭

코닉글로리, 레인저시스템즈와 독점 총판 계약

2017-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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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닉글로리(094860)는 일본기업 레인저시스템즈와 '에어티엠에스(AIRTMS)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인저시스템즈는 지난 2007년 설립된 일본회사로 LTE 네트워크와 사물인터넷(IoT), 무선공유기(AP)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현재 시스코, 와이어리스게이트 등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일본 무선통신 인증(MIC Japan, (구)TELEC) 취득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이번 독점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또 수년 전부터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언어로 개발된 전용제품을 선보이며 준비해 온 것이 올해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닉글로리 관계자는 "에어티엠에스(AIRTMS) 제품은 국내 금융권 및 글로벌 기업 등 다양한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독점 총판계약을 발판 삼아 양사는 일본시장에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독점 총판 계약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코닉글로리와 일본 레인저시스템즈. 사진/코닉글로리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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