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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한국은 유승민-안철수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

2017-03-30 11:08

조회수 :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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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feel like talking about Korea presidential candidate for this year. Especially about You Seung-Min.


Because discussion about right-left politicians and policy is very imortant thing for next Korean future.


I have something interesting about present situation which occuring phenomena for preparing votes.


Actually opposite party's Moon Jae-In has a first population to citizens now, so called 'Big Wave'.


It's not such a weird situation that majority of Korea voters would choose him, but I think that any other candidates are showing excellent ability and policy as we know.


Of course You Seung-Min had a billiant policy and momentum for making Korea society better as to 'progressive economic, conservative depense'.


We used not to focus main ruling party's candidates as pre-president Park Geun-Hye did make big trouble of monopoly by Choi, by this reason ain't nobody here to look at conservatives.


Regarding this poor situation, so called polarizing and seperating voters to two part extremely.


Yoo Seung-Min, he is known for reasonable conservative who got great knowlege of economic and political issue. It's a pity not to use his ability for Korea next presidential with opposite party. Why not solidarity with Party for People?

........

내년 대선 판을 보건데 한가지 주목할만한게 있습니다. 


현재는 문재인 대세론으로 굳어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다른 정당에도 유능하고 신망이 두터운 후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유승민 후보를 주목합니다. 그는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를 내걸고 중도층을 겨냥하고 있는데요. 


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시절 '증세없는 복지'는 허구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경상도에서는 유 후보가 배신자라고 낙인 찍혔지만 그는 틀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지지율이 낮은 것은 지역감정과 극우보수세력들이 억지주장을 벌이고 있어 사실상 유능한 보수후보를 못알아보고 있는 것입니다. 


유 후보도 다른 후보처럼 경제학적으로 유능하고 정치적인 능력도 있습니다. 특히 경제진보, 안보보수라는 가치는 우리가 지켜야할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그리고 중도적인 포지션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정치적인 편향보다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정책을 펼치는 만큼 혜택을 받을 사람들도 범위가 더 크기 마련입니다. 


문재인 후보가 대세인만큼 안희정 후보와의 경선에서 이긴다면 경제공약과 안보에 대해서 정책으로 보수와 승부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안철수 후보도 여러모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고 연대없이 후보로 나올 것 같은데 마찬가지로 정책으로 표를 결정해야 합니다. 


한쪽으로 편향되지 않은 중도라고 하는 가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쩌면 유승민은 중도보수, 안철수는 중도진보의성격이 짙은데요. 정말 한국의 발전과 정치개혁을 위해서 둘이 연대한다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상상해봅니다. 물론 현재 한국정치 환경상 뜯어말리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만요.


혹시 연대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극단으로 달리는 사람들을 제외하고 경제는 진보, 안보는 보수라는 공통분모가 형성된다면 지금과는 다른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문재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 좋지만 혹은 유승민이나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것도(혹은 유와 안의 연대) 나쁘지는 않겠다고 봅니다. 물론 어떤 경우라도 지금보다는 훨씬 나을테죠. 어쨌거나 누가되도 장미빛입니다. 지금 박근혜 정부가 바닥을 쳤으니까요.


사람들은 정치는 파워게임이다 힘의 논리다 이렇게 말하지만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는 '사익'을 추구하려는 비겁한 '구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젊고 힘없으며 순수한 새로운 세대들은 이제 정치가 바른길 '정도'로 가기를 희망합니다. 이제 한국도 변해야 합니다. 정치는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편먹기가 아닙니다. 그것은 오물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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