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국내 유아동 프리미엄 슈즈 편집숍 토박스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박스코리아는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에 ‘키즈 토탈관’, ‘체험형 리빙 편집숍’, 독서와 휴식이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형 서점’ 등을 입점시켰다. 이를 통해 독점브랜드와 자사브랜드, 신규 브랜드들을 전개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해 나갈예정이다.
회사 측은 1분기에만 6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해 총 43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오픈한 매장은 현대백화점 중동점,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및 광복점, 롯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점, 형지아울렛점 등이다.
이선근 토박스코리아 대표는 "당사는 프리미엄 유통채널 전략에 따라 내년까지 전국의 핵심상권에 5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출기반을 확대하고 국내 유아동 슈즈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박스코리아는 대우SBI스팩1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4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토박스코리아 롯데백화점 엘큐브 세종점. 사진/토박스코리아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